기장군, 설맞이 좌광천변 민관 합동 환경정비 나서

장안읍·정관읍 20개 사회단체 260여명 구슬땀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1일과 22일 좌광천 일대에서 설 명절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장안읍 주민들이 좌광천 민관합동 정비 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안읍 주민들이 좌광천 민관합동 정비 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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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명절 전 환경정비를 통해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안읍·정관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20개 사회단체 260여명과 기장군청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장안읍에서 정관읍에 걸친 총 7㎞의 좌광천 내에서 쓰레기 줍기와 불결지 정비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한 좌광천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관읍 주민들이 좌광천 민관합동 정비 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관읍 주민들이 좌광천 민관합동 정비 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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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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