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학교 UCAN+ 교육혁신사업단은 지난 22일 대구대 창파도서관 멀티미디어실에서 ‘2024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의 내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원격대학 2주기 교육혁신 지원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1차연도에 진행한 장애인 사이버 평생학습 플랫폼의 진행 상황을 내부 구성원들과 함께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김영걸 UCAN+ 교육혁신사업단 부단장의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 개요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장애인 평생학습 콘텐츠 개발 ▲AI 기반 평생학습 추천 시스템 ▲2차연도 사업 계획 등 핵심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이 발표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대구사이버대가 주도하는 교육혁신 사업의 중요성과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참석자들은 플랫폼이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장애 학습자의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으로 대구사이버대는 장애인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모든 학습자가 평생교육을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영걸 부단장은 “이번 사업으로 대학의 교육 이념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어 특성화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장애인들에게도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UCAN+ 교육혁신사업단은 지난 17일 고령군에서 ‘2024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 외부 성과보고회’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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