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올해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할 지원연구사 51명(초등 50명, 특수 1명)을 배치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늘봄지원연구사는 늘봄학교 내 전담 조직인 늘봄지원실의 총괄책임자다. 광주지역 150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에 대한 기획·연구·조정의 업무를 총괄,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한다.
시교육청은 앞서 기존 교원 중 교육 전문직원 선발 과정을 거쳐 늘봄지원연구사를 뽑아 2년 임기 교육연구사 신분을 부여했다.
이와 관련 올해 한시적으로 정원 외 기간제 교사를 30명 추가 채용해 늘봄지원실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내년까지 31명(초등 30명, 특수 1명)을 추가 배치해 총 82명의 전임·겸임의 늘봄지원연구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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