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청렴 나눔 사물함' 물품 기부

국립광주과학관은 20일 설을 맞아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 ‘청렴 나눔 사물함’ 물품을 전달했다.


이정구 광주과학관장의 아이디어로 지난해 2월부터 도입·운영 중인 ‘청렴 나눔 사물함’ 제도는 임직원이 업무상 취득한 기념품을 기부해 기관 공식 행사 상품으로 활용하거나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청렴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장(오른쪽)이 20일 문필동 첨단종합사회복지관장에 사회배려 계층을 위해 '청렴 나눔 사물함' 물품을 기부했다. 광주과학관 제공

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장(오른쪽)이 20일 문필동 첨단종합사회복지관장에 사회배려 계층을 위해 '청렴 나눔 사물함' 물품을 기부했다. 광주과학관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이 관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저소득 계층을 위해 그동안 광주과학관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물품들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립광주과학관 임직원은 청렴한 조직문화에 앞장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