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숙 전남도의원, 매니페스토 ‘좋은조례’ 우수상

“지역발전·주민복지 최선 다할 것”

전남도의회는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이 최근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 기반 조성을 목표로,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에서 우수 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최미숙 전남도의원은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에서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전남도의회 제공

최미숙 전남도의원은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에서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전남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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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좋은 조례로 선정된 ‘전라남도 보건의료 인력 지원 조례’는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보건의료 수요와 수도권에 집중된 의료인력으로 농어촌 지역의 의료 환경이 붕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보건의료 인력의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이들의 인권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법적·정책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의원은 “농어촌 보건의료 환경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입법 활동과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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