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102억달러를 기록해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한국 화장품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 지역 확대와 카테고리 전반에 걸친 성장에 기인한다"며 "K-뷰티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는 순항 중이며, 상반기까지는 원·달러 우호 종목 중심으로 관심을 둬야한다"고 분석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