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달 30일 백석읍에 위치한 (주)누리환경(대표 이재민)과 은현면의 덕정환경(주) (대표 고광용·고윤희)에서 각각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누리환경 전달식에는 이재민 대표, 이성원 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덕정환경(주)는 고광용 대표 및 김선주 부장이 참석했다. 두 기업이 기부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환경 이재민 대표는 “새해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누리환경이 되겠다”전했다.
고광용 대표는 “주변의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덕정환경(주)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누리환경과 덕정환경㈜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기업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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