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

동의과학대학교는 최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의과학대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동의과학대 제공

지난 18일 개최된 워크숍은 2012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 개설된 이래 처음으로 10개 학과에서 진행하고 우수사례를 공유, 정보교류 등 전공심화과정 활성화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 김대경 교무처장, 학과 전공심화 책임교수 및 학과장, 산업체 인사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산업보건응급구조학과, 임상병리학과, 유아교육학과, 부동산경영학과, 자동차공학과, 기계설계공학과, 건축디자인학과, 경찰소방학과 순으로 학과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운영위원회가 진행됐다.

동의과학대 김대경 교무처장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학생 모집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과별 성과가 잘 공유되고 다른 학과에서도 좋은 사례가 확산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일반대학의 편입학과 다르게 전문대학의 직업교육을 토대로 학사학위 목적이 숙련도에 있다”라 “학과마다 노하우를 공유하고 배워나간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