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년 제4기 청년정책 서포터즈 모집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025년 1월 20일까지 ‘2025년 제4기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제4기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참가자 모집 포스터. 포천시 제공

‘2025년 제4기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참가자 모집 포스터. 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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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소통 기구다.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이며,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약 1년 동안 ▲청년 정책 의견 제시 ▲청년 포럼, 청년 축제 등 정책 관련 행사 참여 ▲청년 정책 홍보 등 청년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단원에게 회의 참석 수당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에 70% 이상 참여한 단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연말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청년정책 서포터즈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포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이 직접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많은 청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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