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사업’ 공모에서 디지털+프로그램 신규강좌에 선정됐다고 20일 전했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웹 기반의 강좌 플랫폼이다. 2015년부터 대학과 연구기관 등의 우수 강좌를 온라인으로 공유하며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선정된 디지털+프로그램 강좌는 ‘누구나 시작하는 데이터 시각화’ 프로그램이며 ‘그래픽 데이터 시각화(김경원 교수), 비즈니스 데이터 시각화(김형숙 교수), 과학적 데이터 시각화(최봉준 교수)’ 3강좌로 구성돼 있다.
‘누구나 시작하는 데이터 시각화’ 프로그램은 3가지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그래픽 테이터 시각화’ 강좌는 데이터 유형별 이해 및 전처리를 학습하고 차트별 시각화 방법과 기술을 이해해 사용자 중심의 대시보드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비즈니스 데이터 시각화’ 강좌는 비즈니스 데이터의 종류와 특징을 학습, 데이터분석을 통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며, 대시보드와 리포트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과학적 데이터 시각화’ 강좌는 데이터분석과 전처리를 이해하고 데이터 시각화 방법·관련성 탐색해 시각화 기법 선택·문제해결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선정된 신규강좌는 2025년 6월부터 K-MOOC플랫폼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동서대는 지난 2018년부터 K-MOOC 개별강좌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제공해 왔으며, 현재 ▲찾아서 보는 수학(이민아 교수) ▲사랑에 대하여(박혜영 교수) ▲한국예술과 디자인 입문(윤지영 교수, 장주영 교수) ▲일상생활 속 경영이야기(공희숙 교수) ▲수학초보자를 위한 눈으로 보는 수학(이민아 교수) 5강좌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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