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는 오는 19일 오후 시화문화마을 문화관에서 ‘북구 자원봉사 영예 인증식 V-어워즈’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 현안과 문제 해결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하고, 주민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높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영예 인증 수여식’, ‘자원봉사 활성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올해 봉사활동 영예 인증 대상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등록된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중 지난 1년간 북구에서 365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 ‘총 112명’으로 이 중 봉사 시간과 횟수 최다 보유자 각 1명에게는 ‘V-최고 리더 영예 인증패’가 수여되고, 110명은 ‘V-우수리더 영예 인증서’를 받는다.
문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헌신은 언제나 사회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주는 힘이 되어온 만큼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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