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직원 건강 유지·증진 직원 건강관리실 개소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6일 포천시청 본관 2층에 직원 건강관리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포천시가 16일 포천시청 본관 2층에 직원 건강관리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고 잇다. 포천시 제공

포천시가 16일 포천시청 본관 2층에 직원 건강관리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고 잇다. 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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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실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조성된 공간으로 회복실, 처치실, 상담실 등으로 구분돼 있다. 간호사 자격이 있는 보건관리자가 상주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응급처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관리실 내 비상 의약품이 구비돼 있어 경미한 증상에 대해 응급처치 및 투약이 가능하고, △척추온열의료기기, △체성분측정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기 △혈관나이 측정기 등 다양한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어 기본적인 건강 체크가 가능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격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활력 증진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관리실을 설치했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해 만일의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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