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평가보고회는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읍면동의 특화사업을 발표하는 자리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소흘읍, 신북면, 이동면 등 우수 읍면동에 대한 시상식,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2024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읍면동의 특화사업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고, 각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읍면동 협의체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00여 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