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공·사립 초·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 발표

공립 628명, 사립 1명 합격, 내년 1월 8일부터 3일간 2차 시험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1일 오전 10시 시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5학년도 공(사)립 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 시험’ 공립 합격자 628명과 사립 합격자 1명을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과목별 만점의 40% 미만 득점자를 제외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뽑았다.

공립의 경우 초등학교는 일반분야 379명 선발에 570명이, 장애 분야 32명 선발에 5명이 각각 합격했다. 특수유치원은 일반분야 5명 선발에 8명을, 장애 분야 1명 선발에 1명을 각각 뽑았다. 특수 초등은 일반분야 28명 선발에 42명이, 장애 분야 3명 선발에 2명이 각각 합격했다.


사립은 초등(일반) 1명 선발에 1명이 합격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11일부터 17일까지 2차 시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은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공립 2차 시험을 치르고 사립의 경우 2차 시험 중 위탁한 일부 과목을 함께 시행한다.


최종합격자는 공립의 경우 내년 2월 5일 시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립의 경우 해당 학교 법인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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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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