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일 오전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2025년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찾아 어르신들의 구직 고충을 청취하며 일자리 찾기를 안내했다.
이번 박람회는 어르신들이 은퇴 후에도 활기차고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등 12개 기관이 참여,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과 정보를 제공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각 사업의 세부 내용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일자리 신청을 할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다.
2025년 마포구 노인 일자리는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4개 분야 56개 사업으로 총 3671명을 모집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은퇴 후에도 활기차고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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