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종목은 모두 이정재 관련주로 통한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이정재가 대주주이며, 위지윅스튜디오는 이들 기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전날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26일)를 앞두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라는 이름의 제작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 감독 황동혁과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 등이 참석했다.
작품 주역들은 핑크 카펫으로 장식한 포토월 무대에서 사진을 촬영했고, '댄스 크루'인 원밀리언이 특별 무대를 꾸몄다. 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는 오징어게임의 새로운 작품 홍보에 상당히 공을 들인 모습이었다. 또한 22개국 160여명의 외신과 인플루언서가 참석했을 정도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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