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장에 안병규(54) 후보가 당선됐다.
안 신임 회장은 지난 4일 총 유권자 1,504명 중 1,113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103표(89.94%)를 얻어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그는 “사회복지사의 가치가 꽃피울 수 있도록 강력한 사회복지사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 중심의 협회 운영을 통해 모든 사회복지사가 존중받고, 그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다.
안 신임 회장은 제15대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장, 틔움복지재단 대표이사, 광주광역시보치아연맹 회장, 광주 사회적기업 협의회 이사, 광주사회복지협의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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