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오는 13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유형별 인원은 ▲공익 활동 1,470명 ▲역량 활용 140명 ▲공동체 사업단 40명 등 총 1,650명이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66억원을 투입해 담양군, 담양시니어클럽,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등 4곳의 수행기관에서 22개 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저소득 노인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개선과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 등 어르신들 삶의 만족도 향상과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및 수행기관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노인 일자리 여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안전교육·직무교육 등을 받은 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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