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 ‘광산형 통합돌봄 의원 연구모임’이 2024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 부문 장려상에 선정됐다.
25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광산형 통합돌봄 의원 연구모임’은 윤혜영 의원을 대표로 조영임·양만주·한윤희·강한솔 의원 등이 지난해 1년간 ‘광산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활동한 연구단체다.
이들은 급속한 초고령화·고독사 등의 증가에 따른 지역 특화 의료·돌봄 정책 수요 대응을 위해 국내 우수사례를 현장 탐구하고 간담·토론회 등을 개최했다. 지난해 9월에는 ‘광산구 통합돌봄 지원 조례’를 제정, 지역사회 협력으로 체계적인 돌봄서비스가 이뤄지는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윤 의원은 “정책연구를 위해 노력해 온 의원들과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건강과 행복을 아우를 수 있는 폭넓고 촘촘한 정책 발굴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