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환경부 주관 2024년도 공에서 유역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공통분야, 하수도 운영 관리 분야 등 4개 분야 40개의 항목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였고, 구리시는 한강유역환경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리시는 지속적인 하수관로 준설을 통해 악취 발생 및 하수 막힘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재난과 재해에 선제적 대비를 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 시스템을 설치하여 최적화 운전을 구현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및 안정적인 수처리를 도모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유역청별 우수기관 선정은 구리시의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선진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