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통업계가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스타벅스는 수제 초콜릿 브랜드 삐아프와 함께 어드벤트 캘린더를 판매합니다. 롯데웰푸드는 과일로만 맛을 낸 '꼬미루미' 우유 3종을 선보이고, 반올림피자는 영암 무화과를 얹은 고르곤졸라 피자를 출시합니다. 설빙은 겨울 맞이 생딸기 메뉴 5종을 개시하고,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엔시티 위시'와 손잡고 화이트 비니 굿즈를 판매합니다. 이외에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소개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삐아프(Piaf)'와 손잡고 어드벤트 캘린더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삐아프는 국내 최고 쇼콜라티에로 꼽히는 고은수 셰프가 운영하는 수제 초콜릿 브랜드로, 2012년부터 2025년까지 14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재됐다. 해당 상품은 고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총 24종의 프리미엄 초콜릿이 들어 있다. 초콜릿은 프랑스 발로나사(社)의 프리미엄 초콜릿 등 최상급 재료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상품 패키지는 크리스마스를 맞은 초콜릿 샵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일자에 맞춰 24개의 각기 다른 초콜릿을 즐긴 뒤, 남은 패키지를 장식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롯데웰푸드 파스퇴르는 과일로만 단 맛을 낸 진한 과일우유 ‘꼬미루미’ 3종(바나나, 딸기, 믹스베리)을 출시했다. 정제수(물)를 넣지 않고 파스퇴르 1급 A원유 93%에 과일로만 단맛을 낸 건강한 가공유다. 아이들이 한 번에 먹기 좋은 125㎖ 용량에 상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팩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유화제, 안정제, 색소 무첨가로 아이들에게 더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반올림피자가 전라남도 영암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출시한 ‘영암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를 판매한다. 남도의 해풍을 받고 자라 과육이 풍부한 영암 무화과와 고흥 유자에 고르곤졸라 치즈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 고흥 유자소스 위에 영암 무화과를 듬뿍 올려 생무화과의 식감을 그대로 살리고, 고르곤졸라 치즈와 크림치즈를 아낌없이 사용해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설빙이 겨울 시즌을 맞아 생딸기를 사용한 시즌 한정 생딸기 메뉴 5종을 출시한다. 특히 설빙이 새롭게 선보이는 ‘생딸기트리설빙’과 ‘생딸기요거초코볼설빙’은 새콤달콤한 생딸기가 가득 올라간 메뉴다. 생딸기트리설빙은 생딸기 위로 녹차 아이스크림을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쌓아 환상적인 맛과 비주얼을 자랑한다. 생딸기요거초코볼설빙은 생딸기와 큐브 치즈케이크, 요거초코볼 아이스크림을 한 그릇에 가득 담아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초코코팅을 톡톡 깨서 먹는 재미가 있다.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K팝 아티스트 ‘엔시티 위시(NCT WISH)’와 손잡고 준비한 홀리데이 시즌 스페셜 굿즈 ‘WISH 화이트 비니’를 출시했다. WISH 화이트 비니는 파리바게뜨의 홀리데이 케이크 대표 제품인 하얀 털모자 모양의 입체 케이크 ‘위시 케이크’ 모양에서 착안해 만들었다. 신제품 굿즈는 온라인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파리바게뜨는 위시 케이크를 사전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굿즈를 6900원에 판매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내 21개 체인 호텔과 리조트에서 크리스마스 에디션 ‘루아(LUA)’를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캐릭터 ‘루아’는 ‘소망을 이뤄주는 아이’라는 의미로, 루아의 손과 발에 있는 네 가지 컬러 파랑, 분홍, 초록, 노랑은 각각 용기, 사랑, 희망, 즐거움을 뜻한다.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객실과 트리 장식 목도리를 한 크리스마스 에디션 루아 인형을 공통 특전으로 제공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체인별 혜택으로 구성했다. 시그니엘 부산은 크리스마스 미니 케이크, 롯데호텔 서울은 라세느 조식 2인과 델리카한스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 1개, 와인 1병 등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매와 마카롱 및 과일 커티시, 롯데호텔 제주에서는 생크림 케이크를 준비했다. 패키지 투숙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월1일까지며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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