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사례 공모를 통해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시민 생활 편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지난 8월 기관 내 사례 공모를 통해 총 25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이후 국민 참여 온라인 심사와 평택시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우수공무원 사례를 선정, 시상했다고 설명했다.
최우수상에는 국도 1호선 속도 상향을 통한 정체 해소에 기여한 교통행정과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주요하천변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가로등 계약전력 변경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설치 등도 우수 사례에 뽑혔다.
시는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 등급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에게 더욱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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