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루브루’, 21일 임의공급

(사진 : 개봉 루브루 조감도, 출처 : 개봉 루브루 홈페이지)

(사진 : 개봉 루브루 조감도, 출처 : 개봉 루브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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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건설이 시공하는 ‘개봉 루브루’가 11월 21일(목) 오늘 청약홈 임의공급 3차 모집공고를 통하여 잔여 세대 분양을 시작하여 오는 26일(화)부터 27일(수) 2일간 임의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 구로구 개봉동 일대에 공급되는 ‘개봉 루브루’는 지하 3층~지상 15층, 총 4개 동, 전용면적 37~84㎡, 총 295세대로 조성된다. 임의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37 타입 1세대 ▲42A 타입 5세대 ▲42B 타입 16세대 ▲42C 타입 3세대로 총 25세대가 공급된다.

공사비,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신규 공급 아파트의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높아져 가는 가운데 중·소형 평형대의 상품 구성을 갖춘 ‘개봉 루브루’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37타입 기준 4억 4,600만원 △42타입 기준 4억 8,820만원 ~ 5억 4,000만원으로 “서울 내에서는 비교적 가격 진입장벽이 낮다”고 분양관계자는 밝혔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나머지 계약금 30일 내 납부) 역시 초기 계약 자금의 부담을 낮추었다.


‘개봉 루브루’의 임의공급 청약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수,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국 단위로 수요가 확대되어 많은 접수가 예상된다.


길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 시행하고 성호건설이 시공을 맡은 ‘개봉 루브루’는 인근 개웅산과 개봉공원 이용이 편리한 숲세권으로 단지 앞에는 개명초등학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1호선 개봉역과 7호선 광명사거리역 이용이 편리한 더블 역세권의 입지상 장점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호선 개봉역 이용 시 여의도 19분, 서울역 25분이 소요되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이용 시 구로디지털단지 15분, 고속터미널 30분이 소요된다.


자세한 청약 일정은 ▲임의공급 입주자모집공고일 24.11.21(목) ▲청약접수일 24.11.26(화)~24.11.27(수) ▲당첨자발표일 24.12.02(월) ▲정당계약일 24.12.06(금)~24.12.07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개봉 루브루’의 분양홍보관은 구로구 항동 일대에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모델하우스 확인이 가능하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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