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수능 고사장 찾아 응원·격려

이 군수 “수험생 모든 꿈 이뤄지길” 기원

이승화 경남 산청군수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지역에서는 224명(남 110명, 여 114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렀다.

이승화 산청군수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 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 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산청군은 ‘누구보다 빛날 너의 미래를 응원해,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지역 내 고등학교 등 6곳에 설치하고 수험생을 응원했다.

또 듣기평가 시간 고사장 주변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 경적 금지와 서행운전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변 마을과 유관기관에 방송 자제, 공사 중지 등을 요청했다.


특히 이 군수는 산청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쌓아온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수험생들이 소망하는 모든 꿈이 이뤄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