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대전 국제웹툰 잡페어’, ‘디쿠페스티벌’ 등 열려
대전시는 지역 콘텐츠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2024 대전콘텐츠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 대전 북페어’, ‘2024 대전 국제웹툰 잡페어’, ‘디쿠페스티벌’, ‘전국 지자체 공공캐릭터 공모전’ 등의 전시와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국내 이스포츠 1위 게임 ‘이터널 리턴 홍보·체험존’, TCG 카드게임 등 온·오프라인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존’, 코스튬플레이 메이크업 체험과 유명 코스튬플레이어팀과 함께하는 ‘코스튬플레이 존’도 마련된다.
이와함께 지역 출신 작가와 함께하는 ‘웹툰작가 토크쇼’, 대전본색, 과학소재 단편소설 공모전 시상식 ‘콘스타 어워즈’, ‘전국 지자체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지역 콘텐츠기업이 참여하는 대전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공동관 운영은 물론 지역 및 독립출판물 소개, 도서·굿즈 판매, 지역작가 및 유명작가 초청 ‘북 토크’ 등도 열린다.
무료이며 참관 사전 신청은 17일까지 대전콘텐츠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최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꿈돌이를 기반으로 국내 우수 콘텐츠와 서브컬쳐 콘텐츠들의 특색있고 다양한 전시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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