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향토 식문화 대전·국제탑쉐프 그랑프리 대회’ 수상 쾌거

전시요리·라이브요리 단체 부문까지 수상

대구가톨릭대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제21회 대한민국 향토 식문화 대전&국제탑쉐프 그랑프리 대회’에서 참가자 22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가톨릭대 외식조리제과제빵 학생들이 ‘제21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대상 등 참가자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 외식조리제과제빵 학생들이 ‘제21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대상 등 참가자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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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요리 경연대회이다.


전시요리 단체 부문에서 이현진·최수아·조정민·정태빈·방준현·박수민·김현규·강호연 학생팀이 대상인 통일부 장관상을 전시베이커리 개인 부문에 출전한 강정환·구홍교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라이브요리 단체 부문에서 이한결·조진호·김민서·홍석현·이장혁·박강민·김호진·박강민·김호진·박성규·김동균·송기백 학생팀이 금상(소상공인진흥공단장상)을 수상했으며 전시요리 개인 부문에 참가한 양병문·현고은 학생도 금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현진 학생은 “지난 대회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서 올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경험을 쌓아 우리나라 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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