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개소식

11월 11일 오후 4시 30분, 동의대 제1효민생활관

동의대·부산시·부산진구·부산테크노파크 협업 운영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동의대 제1효민생활관에서 ‘부산시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부산창업가꿈 부산진청년’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동의대 한수환 총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이헌승 국회의원(부산진구을),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과 창업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은 간판 제막식, 개회사-축사(구청장·국회의원·구의장), 운영계획보고, 개소 기념 퍼포먼스, 창업·주거 공간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개소하는 ‘부산시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부산창업가꿈 부산진청년’은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진구, 동의대가 협업해 마련한 공간이다.


동의대 기숙사인 제1효민생활관의 3개 층에 조성된 부산창업가꿈 부산진청년에는 창업 사무실 16개 실과 주거공간 9개 실을 비롯해 세미나실과 휴게실 등의 공용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동의대는 부산창업가꿈 부신진청년에 입주하는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 프로그램과 전문 자문을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비, 지식재산권 취득비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동의대학교.

동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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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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