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지난 6일 광주 동구에서 열린 ‘제15회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광남일보가 주최하며, 지역 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단체와 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사학연금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최고등급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사학연금은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 및 동반성장을 목표로 자체적으로 TP지역사회공헌활동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예체능계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원, 나주시 교육특구 지정에 따른 교육사업 고도화, 지역 소상공인 판로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사학연금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학연금의 ESG경영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향한 진정성 있는 노력이 빚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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