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 AIoT 국제전시회서 ‘WiFi AP 일체형 매터 허브’ 소개…“스마트홈 시장 선도”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 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4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WiFi AP 일체형 매터 허브’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머큐리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공동 전시관에 참여해 WiFi AP에 매터 허브 기능을 탑재한 핵심제품 ‘WiFi AP 일체형 매터 허브’를 소개했다.

머큐리의 WiFi AP 일체형 매터 허브는 기존의 스마트 홈 허브 시스템과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하나의 기기로 WiFi AP 공유기 기능과 스마트 홈 매터 허브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며 설치가 간편하고 사용이 편리하다.


특히 이번 2024 AIoT 국제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진행된 ‘지능형 홈 국제 표준(Matter) 컨퍼런스’에서 머큐리의 신준희 개발팀장이 ‘통합형 Matter AP 및 Matter 모듈 개발 현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진행했다.


머큐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머큐리의 혁신적인 사물인터넷(IoT) 기술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TTA 공동 전시관을 통해 다른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스마트 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머큐리는 WiFi, 인공지능(AI) 기술, 스마트홈, Matter 디바이스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지능형 홈(AI@Home) 얼라이언스 제조사 분야에 핵심적으로 참여하며 스마트 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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