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11월 1일 ‘북평데이’ 개최

솔로몬로파크서 ‘Lucky&Happy’ 주제 소통
‘100인 아카이브전’ 등 평생학습 성과 공유

지난해 북구평생학습관 야외 일원에서 열린 북평데이 행사. [사진 제공=북구]

지난해 북구평생학습관 야외 일원에서 열린 북평데이 행사. [사진 제공=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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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는 11월 1일 광주 솔로몬로파크에서 ‘북평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북평데이’는 북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대표적인 평생학습 사업과 북구평생학습관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자 마련됐다.

‘Lucky&Happ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평생학습 성과 공유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사업 경과보고 후 북구 평생학습 주제곡인 ‘모두의 북평’ 노래를 합창한다. 성과 공유 프로그램은 사업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북평 마당’을 비롯해 평생학습 정체성과 이야기가 담긴다. 성과물을 체험할 수 있는 ▲북평 부엌 ▲북평 전빵 ▲북평 마켓 ▲북평 보물찾기 ▲북평 사진관 등도 준비돼 있다.


또 그동안 북구평생학습관과 함께한 활동가 100인의 이야기를 전하는 ‘북평 100인의 아카이브전’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배움의 가치가 널리 확산돼 누구나 배우고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자신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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