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탈, 이웃돕기 1억원 기부약속…경주시 2호 나눔명문기업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지난 18일 경주 ㈜한국메탈에서 나눔명문기업 17호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이정우 ㈜한국메탈 회장,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메탈은 20여년 넘게 경북과 충남, 울산지역을 포함해 10억원의 기부를 이어오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기부를 진행해왔다.

이정우 한국메탈 회장(왼쪽)이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부를 약속한 뒤  손병일 경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우 한국메탈 회장(왼쪽)이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부를 약속한 뒤 손병일 경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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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명문 가입을 결심한 이정우 회장 역시 2015년 경북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브랜드이다. 이번 가입식으로 ㈜한국메탈은 2024년 3호, 경주시 2호 나눔명문 기업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약속했다.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경북의 나눔 문화를 이끄는 나눔명문 기업에 가입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랫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신 한국메탈과 같은 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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