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김동근 시장)과 동오마을상인연합회(회장 김수곤)는 오는 19일 ‘동오마실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상인연합회 공모사업 ‘2024년 경기도 전략적 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축제로, 동오마을상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재단이 협력해 진행한다.
2016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동오마을의 특색인 가득한 먹거리·마실거리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오마을에서의 나들이’를 테마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오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되는 풍성한 무대공연뿐만 아니라 30여 개의 플리마켓, ‘페이스페인팅’, ‘키링 만들기’, ‘캐리커처’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 축제 참여업소에서 소비한 영수증 증빙 시 참여할 수 있는 랜덤 경품이벤트, 의정부시 ‘동오마실RUN’ 행사와 연계한 지역화폐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동근 이사장은 “이번 동오마실페스타와 동오마실RUN 두 행사로 시민들이 동오마을을 방문해 상권을 즐기고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오마실페스타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