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의원 "멤버십 혜택 교묘히 줄여"
SK텔레콤
SK텔레콤
0176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53,9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92%
거래량
1,783,832
전일가
54,400
2025.07.07 15:30 기준
관련기사
SKT '에이닷 노트', 출시 일주일만에 30만명 돌파…AI 요약 기능[힘세지는 행동주의]①펀드가 펀드를 공격하다"그래서 난 얼마 면제?"…SKT 떠났어도 위약금 보상, 단말 할부금은 제외[일문일답]
close
,
KT
KT
03020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57,1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1.04%
거래량
345,973
전일가
57,700
2025.07.07 15:30 기준
관련기사
KT "AI 활용 실시간 스팸 대응…차단건수 150% 증가"KT, '희망나눔인상'에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김만하 소방관KT, 자체 모델 '믿음 2.0' 공개…정부 독자 AI 프로젝트도 정조준(종합)
close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03264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4,170
전일대비
360
등락률
-2.48%
거래량
1,556,602
전일가
14,530
2025.07.07 15:30 기준
관련기사
LGU+ "보안전문매장서 피싱 방지 가입 고객 2주만에 20만명"LGU+, 중소기업 제품 판로 넓힌다…강남·부산 매장에 오프라인 전시LG유플러스, 글로벌 양자표준 연합 '퀸사' 초대 의장사 선정
close
등 이동통신 3사가 가입자 멤버십 혜택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영섭 KT 대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통사 멤버십 혜택이 교묘하게 축소되고 있다"며 "영화 관람권, 마트 할인 등의 혜택이 축소됐다"고 비판하며 각 사의 방침을 캐물었다.
먼저 김영섭 KT 대표는 "KT는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여러가지 문제점이나 다른 통신사 고객들이 느끼는 점을 잘 비교, 검토해서 혁신 조치를 하겠다"고 답했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본부장은 "저희가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고객 경험"이라며 "멤버십과 장기 고객에 대한 혜택을 계속 늘리면서 작년 대비 올해 전체 금액이 늘어났고, 그 기조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SK텔레콤 측에는 "VIP 플러스 혜택 중에 다이소 금액권 같은 것들이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임봉호 SKT 커스터머 사업부장은 "멤버십 제휴사를 최근 164개까지 지속적으로 늘리며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며 "멤버십 혜택이 실질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