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썸, 데뷔 3년 만에 '대학축제 다크호스' 급부상

부산·서울 이어 대구·인천까지…대학축제 연달아 출연

그룹 라잇썸(LIGHTSUM)이 데뷔 3년 만에 빛을 보고 있다. 전국 각지의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르며 자연스럽게 라잇썸의 실력과 매력 음원으로 관객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그룹 라잇썸(LIGHTSUM)이 데뷔 3년 만에 빛을 보고 있다. 전국 각지의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르며 자연스럽게 라잇썸의 실력과 매력, 음원까지 관객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인하대학교 축제 현장에서의 라잇썸 멤버들. [사진제공 = 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잇썸(LIGHTSUM)이 데뷔 3년 만에 빛을 보고 있다. 전국 각지의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르며 자연스럽게 라잇썸의 실력과 매력, 음원까지 관객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인하대학교 축제 현장에서의 라잇썸 멤버들. [사진제공 =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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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썸(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은 지난달 부산가톨릭대학교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대구 계명대학교, 인천 인하대학교, 부산 동명대학교 등 대학교 축제에 참여했다. 부산, 서울, 대구, 인천 등 전국의 학생들과 호흡하며 대학교 축제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2일 라잇썸은 동명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학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Honey or Spice', 'ALIVE', 'VIVACE'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를 함께해서 영광이다. 날씨가 시원해졌는데도 여러분 덕분에 열기가 뜨겁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준 객석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라잇썸은 'Bye Bye Love' 무대 도중 관객에게 다가가 멤버들이 사인한 티셔츠를 건넸고, 셀프 캠으로 생생한 현장을 촬영하며 열띤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라잇썸 계명대학교 축제 무대 현장. [사진제공 = 큐브엔터테인먼트]

라잇썸 계명대학교 축제 무대 현장. [사진제공 =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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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생들과 같이 손하트를 만들며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지난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POSE!'로 무대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021년 4세대 루키로 주목받으며 싱글 '바닐라(Vanilla)'로 성공적 데뷔 신고식을 치른 라잇썸은 대표곡 '비바체(VIVACE)'를 비롯, '얼라이브(ALIVE)', '허니 오어 스파이스(Honey or Spice)'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음악을 통해 개성 강한 매력을 선보여왔다.


라잇썸의 대학교 축제 무대는 올가을 동안 이어진다. 7일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11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등에서 학생들과 캠퍼스의 낭만을 함께할 예정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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