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시대 본격화…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숲세권 아파트 인기

숲·공원 주변 탄소 순배출량 줄이는 산림탄소흡수율 높아 주거 쾌적성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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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하고 탄소중립 시대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면서 최근 숲이나, 공원 등 녹지 주변 아파트가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하여 순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말한다. 지구 온난화에 주범으로 꼽히는 탄소배출량을 흡수량과 동일하게 맞춰 기후변화를 막고 삶의 질을 높이자는 게 주요 골자다.

한 업계관계자는 "탄소 관련 통계 중에서는 산림탄소흡수율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쉽게 말하면 주변 녹지환경을 통해 탄소가 흡수되는 것을 말한다"며 "숲이나 공원이 많은 지역은 자연스럽게 산림탄소흡수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쾌적한 기후와 주거환경이 갖춰지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녹지가 풍부해 산림탄소흡수율이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는 광명시 소하동에서 새 아파트의 공급이 예고됐다. 소하동 일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첫 민간분양 단지로 공급되는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가 그 주인공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탄소공간지도시스템에 통계에 따르면 소하동(법정동 기준)은 광명시 도심권 중 산림탄소흡수율 최상위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자료를 보면 소하동의 산림탄소흡수량은 약 4,397만톤(CO2eq)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광명의 주요 주거밀집지역인 하안동(약 3,640만톤), 일직동(3,152만톤), 광명동(약 1,448만톤), 철산동(약 281만톤) 등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특히 광명 도심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광명동과 철산동과 비교하면 각각 3배, 9배 이상이 차이나 압도적인 쾌적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점이 주목된다.


광명시 A부동산 관계자는 "여의도공원 면적의 약 3배 규모인 구름산 도시자연공원을 중심으로 소하공원 등 다양한 녹지환경이 갖춰져 있는 것이 이와 같은 높은 산림탄소흡수율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러한 모습에 소하동의 지역 가치와 주거지로서의 인식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여서, 이번에 분양을 알린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에 대한 문의도 벌써부터 상당하게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처럼 압도적인 쾌적성을 자랑하는 소하동에 공급되는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구름산지구 A4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0개동, 전용면적 83·93㎡, 총 4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광명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역시 광명시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전 가구 4베이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풍부한 녹지환경과 함께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두루 겸비하고 있는 것이 강점으로, 특히 도보권에는 서면초, 안서중이 자리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가까이에는 명문고인 소하고와 하안동 학원가도 자리해 우수한 면학분위기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돋보인다. KTX 광명역이 인접하고,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이용이 편리하며 주변으로는 소하IC,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촘촘한 도로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서는 강남권을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단지는 구름산지구 내에서도 광명역세권과 가까운 입지로 광명역 외에도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이마트, 중앙대 광명병원 등 광명역세권 일대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3기신도시인 광명시흥지구가 개발되고 있어 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돼 미래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에서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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