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신축 아파트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 10월 분양 예정

- 거래량 늘어나며 활기도는 가평 부동산 시장
-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아파트 분양시장 관심 커져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 투시도]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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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가평군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늘어나면서 부동산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의 지역별 아파트 매매거래현황에 따르면, 2024년 1~7월 경기 가평군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4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3건)에 비해 52.6% 증가한 수치다.

여기에 금리 인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미국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0.5%포인트 내리는 ‘빅 컷’에 나서면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도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담대 고정금리도 하락하면서 ‘지금이 내 집 마련 기회’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가평군은 미분양 물량이 없는 지역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 가평군 일원에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가 오는 10월 분양을 앞둬 관심이 뜨겁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일원에 위치한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는 지상 최고 29층, 2개동 전용 84㎡~153㎡, 총 381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분양형 토지신탁으로 진행하며,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는 도보 10분대 거리에 ‘가평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경춘선 가평역 (ITX)를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정부는 지난 1월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GTX-B 노선의 종착역을 기존 마석에서 가평과 춘천까지 총 55.7㎞ 구간으로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서울역을 출발해 청량리, 별내, 왕숙신도시, 가평을 거쳐 춘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제2 경춘국도(2029년 목표)의 교통호재도 있어 서울 접근성이 대폭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전 세대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북한강과 자라섬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4베이 판상형과 3면 개방형(일부 세대), 5베이(일부 세대) 등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는 펫케어존과 캠핑리스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트렌디한 시설에서 여유로운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는 가평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한양의 수자인 브랜드 아파트로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특화설계,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견본주택은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농협하나로마트 인근에 위치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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