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노인·장애인 통합 돌봄 ‘구강건강관리교육자 양성과정’운영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최근 이 대학 센텀캠퍼스에서 노인·장애인 등 취약 계층 통합 돌봄을 위한 ‘구강건강관리교육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남정보대 노인·장애인 통합 돌봄 구강건강관리교육자 양성과정 수료식.

경남정보대 노인·장애인 통합 돌봄 구강건강관리교육자 양성과정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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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양성과정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8월 16일부터 1달간 이론·실습교육, 현장실습 등을 실시해 총 22명이 수료했다.


수료생은 10월부터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노인맞춤돌봄사업 대상 16명과 재택 장기요양환자 2명을 방문, 구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요양병원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근육마사지, 구강위생관리 방법, 구강체조 등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수행한다.


사업의 책임을 맡고 있는 경남정보대 치위생과 김지영 교수는 “구강위생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수료생들이 구강건강 관리교육자로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 치위생과는 현장 실무형 디지털 치과 인재 육성을 위해 채용보장 주문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국가시험 대비반 운영, 현장 미러형 실습실 구축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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