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입영지원금 신청기한 ‘소집해제일까지’ 연장

입영지원금 신청하지 못한 현역병·사회복무요원
포천사랑상품권카드로 10만원 지원받을 수 있어

포천시청 전경. <사진=포천시>

포천시청 전경. <사진=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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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입영지원금 신청 기한을 전역(소집해제)일까지 연장했다.


기존 입영지원금 신청 시기는 입영 전일까지로, 시기를 놓치고 입대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 이에 포천시는 '포천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개정하고 입영지원금 신청 기한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현재 입영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 또한 전역(소집해제)일까지 입영지원금을 신청하면 받을 수 있게 됐다.


포천시 입영지원금의 지급 대상은 합산해 1년 이상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입영자, 현역병, 사회복무요원 등이다.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경기지역화폐인 포천사랑상품권카드로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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