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아시아건설종합대상]현대건설, 평택역 인근 브랜드 프리미엄·차별화 단지 분양

현대건설, 아시아경제 대표상 브랜드 부문
'힐스테이트' 출시 이후 전국 23만가구 공급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투시도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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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시아건설종합대상 브랜드 부문에서 아시아경제 대표상을 받은 현대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론칭(2006년)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각지에 25만여가구를 공급했다. 힐스테이트는 현대(Hyundai)와 헤리티지(Heritage)의 의미를 담은 ‘H’ 형태의 심볼을 이미지로 완성했다. 지난해부터 주택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국문 표기 ‘힐스테이트’를 영문 표기로 바꿨다. 현대건설은 스마트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와 변화에 대응하면서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이와 같은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단지다.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835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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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역 일대는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밀집된 지역이다. 1호선과 경부·호남선을 이용할 수 있는 평택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SRT가 다니는 평택지제역과는 지하철 1정거장 거리다. 평택역에서 수서역까지는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백화점인 AK플라자와도 연결돼 있고 쇼핑, 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합정초가 있으며 평택성동초,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한다.


교통 인프라도 강화될 전망이다. 평택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9.99㎞ 길이의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2025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평택시 죽백동에서 오산시 갈곶동으로 이어지는 평택동부고속화도로는 연내 개통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통풍효과를 높였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평택역 일대 원도심 아파트 중 손꼽히는 규모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가구당 약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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