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영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종이 책자로 발간해 온 토킹북을 전자책으로도 제작해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토킹북 전자책을 평택영어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토킹북의 전자책 기능은 최신본인 7권뿐만 아니라 기존 1~6권도 모두 제공한다. 토킹북은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8권도 권역별 영어센터 및 관내 공공기관 등에 무료 배부해 누구나 무료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8권의 동영상 콘텐츠는 최신 경향에 맞춰 쇼츠 형식으로 제작한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는 "앞으로도 권역별 영어센터를 통해 다양한 첨단 영어 교육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운영해 시민 국제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