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충남본부, 홍성시장서 금융사기 피해 예방 행사

장금이 溫&溫(온앤온) 행사 개최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이 12일 홍성시장에서 소상공인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안내장을 시장상인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 농협은행 충남본부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이 12일 홍성시장에서 소상공인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안내장을 시장상인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 농협은행 충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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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충남본부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장금이 溫&溫(온앤온)'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장금이 溫&溫(온앤온)은 조선시대 어의녀의 이름과 같이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뜻으로 전통시장과 금융간 상생 협력을 계속해서 추진해나가자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박장순 본부장을 비롯해 김종수 홍성군지부장, 충남본부 직원, 대학봉사단 N돌핀, 홍성경찰서 피싱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박 본부장은 "재래시장의 경우 보이스피싱 범죄와 같은 금융사기 피해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통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든든한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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