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수 민주당 후보에 조상래 전 전남도의원 선출

민주당 10·16 재선거 경선서 과반 득표

10·16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조상래(67)전 전남도의원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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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오후 10·16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 후보로 조 전 도의원이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조 전 의원은 경선에서 강대광(61) 전 곡성군의원, 유근기(61) 전 곡성군수와 치러 과반을 득표했다. 민주당은 이번 경선에서 100% 국민참여방식으로 진행했고, 조 전 도의원이 과반 득표를 얻어 결선 없이 당 후보로 확정했다.

조국혁신당은 박웅두 전 곡성교육희망연대 대표, 손경수 전 곡성 죽곡면 주민자치 회장을 후보로 100% 국민참여경선을 치러 후보를 확정 짓는다.


이밖에 무소속 후보로는 이성로 전 목포대 교수, 민주당 경선 규칙 등에 반발해 탈당한 정환대 전 전남도의원 등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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