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최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천안시 육아공무원 인센티브 지원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공공영역 확산을 위해 5개 지방공공기관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원본보기 아이콘충남 천안시가 최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육아공무원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공공영역 확산을 위해 5개 지방공공기관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육아공무원 주 4일 출근제 시행을 비롯해 40세 이하 결혼 5년 이내 2자녀 이상 출산공무원을 대상으로 출산축하특별복지 포인트 인상, 성과상여금 최상위등급 부여, 휴양시설 우선 배정, 특별휴가 신설,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상향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지방공공기관이 자체 시행 중인 출산·육아 지원정책을 파악하고, 천안시 육아공무원 인센티브 지원정책에 대한 지방공공기관 도입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결혼·출산·육아 지원정책에 대한 천안시 지방공공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지원하고 나아가 민간 영역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