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충남 호우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 기탁

계룡건설, 충남 호우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 기탁 원본보기 아이콘

계룡건설이 충남지역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김태흠 지사는 2일 도청에서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으로부터 성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

기탁금은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의 전자제품, 가재도구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호우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 문화를 실천한 계룡건설에 감사를 전한다"며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