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략기술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는 규제 문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가전략기술 분야 규제혁신 전략 모색 포럼'이 오는 30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KAIST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소장 서용석)와 한국규제학회(회장 양준석)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포럼 1부에서는 이광호 STEPI 선임연구위원이 국가전략기술 분야 기술규제 혁신 의제에 대해, 김인구 SMR 규제연구추진단장이 신기술 분야 선제적 규제혁신 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패널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2부는 글로벌 국가전략기술 규제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연원호 국립외교원 경제기술안보연구센터장이 사회를 맡아 국제적인 규제 강화 추세에 대해 소개하고 안성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AI정책연구실장이 AI 안전분야 국내외 규제 현황과 대응 전략을, 김현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실장이 첨단바이오 분야 국내외 규제 현황 및 글로벌 대양 전략을, 김범주 KEI 컨설팅 상무가 국가전략기술 분야 RE100 및 탄소중립 등 글로벌 규제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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