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장애예술인 전시 활동 지원

공무원연금공단은 23일 “오는 29일까지 공단 전시실에서 ‘2024 제주장애인 미술공모전 꿈나래’ 수상작 40여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꿈나래’는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주도 내 장애 학생과 성인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 증진 및 창작 의욕을 끌어올리고, 시각예술 창작역량을 강화해 장애인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모색하려고 마련한 기획사업이다. 2021년부터 4회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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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은 꿈나래에서 선정된 수상작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장애문화예술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시공간을 제공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강당 및 전시실 등 시설개방을 활성화해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미술용품 기부, 지역·장애예술인 창작 작품 전시, 지역 내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구석구석 문화배달(문화체육관광부)’ 사업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도시의 문화 격차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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