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안흥동 404-3 일대 안흥지의 야간경관 조성사업 완료를 기념해 오는 24일 안흥지 애련정 야외무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이나래, 황규창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 연주, 기념사, 뮤지컬 공연 순으로 열린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부터 '낮보다 아름다운 안흥지의 밤'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한편 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 애련정 주변 조경시설물을 개선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함으로써 안흥지가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고 이천의 자랑이 될 수 있는 문화명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