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행정안전부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받게 됐다.
군은 상반기에 2874억원을 집행, 기존 목표액(2758억원)보다 116억원을 뛰어넘는 달성률을 보였다.
군은 재정집행 분야에서 지난 2023년 하반기와 2024년 1분기에도 최우수,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해 남은 하반기까지 효율적이고 신속한 재정 운용에 총력 대응해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삶에 보탬에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