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10일 경북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신나리한가족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2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0개 시·도 선수와 임원 150여명이 참가했다.
선수 6명 전원이 국가대표인 울주군청팀은 ▲콤비 라틴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상철 감독은 “전국대회에서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선수들과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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