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크리너맘과 취약계층 무상 청소 서비스 협약

크리너맘 김세경대표(사진왼쪽) 와 차광호 부적면장이 취약계층 무상 청소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논산시청

크리너맘 김세경대표(사진왼쪽) 와 차광호 부적면장이 취약계층 무상 청소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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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소재 청소업체인 크리너맘이 논산시와 협약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논산시는 차광호 부적면장, 김세경 크리너맘 대표, 김복덕 부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 서비스 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적면은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 가구를 파악해 크리너맘에 청소 서비스를 연계하고, 크리너맘은 관내 취약계층 주거 환경 정비를 한다.


차광호 면장은 “부적면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김세경 크리너맘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을 수시로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사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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